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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금괴를 발견한들 이것보다 귀할까? ("자동화수익 시작하기 한달 코스" 후기)

# 순간랩과 콘텐츠 마케팅

순간랩의 모토는 <게으르고 행복하게 돈 벌기>라고 한다. 여기에서의 '게으르게 = 영리하게'이고, '행복하게 = 내가 원하는 걸 잘 아는 것'이라고 한다. 

< 게으르고 행복하게 돈 벌기>

게으르게 = 영리하게
행복하게 = 내가 원하는 걸 잘 알면서
돈벌기

 

영리하게 돈을 벌지만 괴로운 것도 아니고, 내가 원하는 것을 알지만 영리하지 못하게 해서 돈을 못 버는  것도 아니고. 

 

그 방법이?? 콘텐츠 마케팅이다.

콘텐츠 마케팅이란, 잠재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해서 구독자와 팬을 만들고, 그들과 소통하면서 점점 더 발전된 아이템을 만들고, 그들을 만족시켜서,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매출을 일으키는 마케팅 방식" (신태순) 이라고 한다.

 

 

#  한 달 코스는 그 기초를 훈련하는 과정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메일, 카페, 유튜브, 줌, 카카오톡 등 각 단계에서 필요에 맞게 모였다 흩어졌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코스 속에서 각 단계별로 아주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었던 것 같다. 아마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다보니 더 많은 고민을 하셨을테고, 그 노력이 느껴져서 급 찡하다.

 

이 코스의 핵심은 내가 주제, 채널, 발행주기를 정해 꾸준히 콘텐츠를 올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콘텐츠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장기적으로 발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한달 코스에서는 그 과정을 연습해볼 수 있다.

 

아픈 날, 약속 있는 날, 그냥 하기 싫은 날, 주제가 안 떠오르는 날들.. 이런 날이 하루, 이틀 쌓이다 보면 결국은 포기하고 안 하게 되는데, 코스 속에서 동기들에게 공표하고, 함께 으쌰 으쌰 하고, 패널티도 정해서 함께 하니까 아무래도 하게 된다.

 

# 이 코스에서 얻은 보물

한 달 코스를 통해 나는 정말 많은 보물들을 얻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왕보물만 공유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 www.puzzlesarang.com

 

(1) 콘텐츠 올리는 마음이 가벼워졌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자꾸 글을 전문적으로 쓰고 싶고, 그러다 보니 글이 길어지고 재미없어졌다. 그런데, 콘텐츠는 하나하나가 마스터 피스일 필요가 없다는 말에 아주 깊은 안도감을 느꼈다. 콘텐츠 마케팅은 콘텐츠 하나 하나가 쌓이고 쌓여서 빛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핵노잼 BEFORE ⓒ https://everyone-with-you.tistory.com/ 

 

 

나는 콘텐츠를 발행하는 개인 미션으로 인스타를 주중 5일 발행하기로 정했다. 글보다는 아무래도 가볍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시간이 적게 걸린 날도, 많이 걸린 날도 있지만 대체로는 블로그에 글만 쓰는 것보다는 재미있게, 빠르게 한 것 같다.

 

한결 가벼워진 AFTER ⓒ instaram @feet_drawing

 

사실 SNS 계정이 있었지만, 눈팅만 하고 게시물을 올리지는 않았다. 내가 무슨 대선주자인 것처럼, 콘텐츠 하나 올리는데 '이렇게 쓰면 사람들이 나를 뭐라고 생각할까, 이 친구는 이거 안 봤으면 좋겠는데', 너무 못나 보이지 않을까' 등 주저함이 많았다. SNS를 못하던 게 사실 자의식 과잉이었던 것 같다.

 

이 코스를 하며 개인 계정에도 게시물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콘텐츠를 올리는 연습을 하며, 나를 내려놓는 연습도 같이 되고 있나 보다.

 

 

(2) 귀한 동료와 선배가 생겼다

사실 다시 일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가장 힘들었던 건 외로움이었다. 활발하게 직장생활을 하다가 출산과 육아를 하며 3~4년을 집에서 보내며 사람이 많이 그리웠다.

 

늘 그냥 모니터를 보고, 온라인 강의를 듣고, 혼자 끄적끄적하다 보면, 함께 일하고, 웃고 떠들고, 함께 성장하는 동료가 없다는 게 힘든 날들이 많았다.

 

 

한달코스를 함께 한 순간랩 쌤들과 13기 동기들

 

 

올 하반기에 이런저런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수강 후에 계속 함께할 수 있도록 후속 네트워킹이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들을 많이 들었다. 실제로 카톡방이나 카페가 운영이 되기는 하지만 정말로 사람들이 마음을 터놓고 소통한 곳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함께 할 수 있는 동료가 생겨서 아주 많이 든든하다. 이제 내가 물건을 팔든, 서비스를 팔든, 어디서 뭘 하면서 밥벌이를 하고 살든, 함께 고민해주고, 조언해줄 수 있는 순간랩 선생님들과 선배, 동료들이 있다. 

 

 

 

(3) 일을 하는 과정에서 마음을 더 돌보게 됐다

한 달 코스에서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과 함께 하는 재미난 게 하나 있다. 바로 감정일기를 쓰는 것이다. 콘텐츠를 만들면서 들었던 감정과 그 감정의 강도와 빈도를 함께 생각해보고, 순간랩 카페에 적어보는 것이다. 

 

ⓒ 순간랩 카페에 콘텐츠 발행 후 감정일기와 함께 미션 인증

 

 

감정을 적어보는 과정에서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감정을 발견할 때가 많았다. 주로 콘텐츠가 구린 것 같을 때, 생각처럼 잘 안 풀릴 때 긴장감, 불안감, 초조함과 같은 감정들을 느꼈다. 그럴 때는 얼른 순간랩에서 배운 '느린 판단, 빠른 감탄'을 떠올리며, 그냥 올리고 잊어버린다.

 

그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떤 콘텐츠를 만들 때 내 마음이 편해지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오늘 인스타에 올린 콘텐츠에 순간랩의 수웩님이 이런 댓글을 달아주셨다. 

"마음이 평온해야 더 나와 일치하는 콘텐츠가 나오는 거 같아요~"

아...ㅠㅠ 이 분들 정말 행복하게 돈 버는 거 알려주려고 작정을 하셨구나..ㅎㅎㅎ

 

 

 

(4) 그냥 행복해짐

그런 의미에서, 지난 한 달간 엄청 행복했는데, 특히 창의성이 더 열리고, 마음이 더 열리는 경험을 했다. 그런데 이게 무서운 게 다 의도된 것이라는 거다. 소오름... 이 분들과 함께하면 무조건 행복해진다. 이건 정말 장담한다.

 

 

ⓒ https://dvdprime.com @청계천공장장2 (그냥 막 헐랭한 것 같지만, 목표를 가지고 '한달코스 수강생들'이라는 구슬을 튕기는 순간랩 분들...)

 

 

신태순 대표님이 얘기하시는 콘텐츠 마케팅의 6단계가 있다(인지-고려-호감-구매-안심-팬덤). 그중에서 마지막 단계가 팬덤이다. 고객이 많이 받았다고 느끼고 팬이 되어 홍보를 해주는 단계이다. 

 

정말 아는 대로 행하는 신대표님과 순간랩. 한 달 동안 정말 너무 많은 것을 받았다. 자유리님은 마지막에 13기 수강생들을 위해 손수 편지까지 써주셨다. 순간랩 선생님들 모두 올리는 콘텐츠에 일일이 댓글도 달아주신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분들이 계시다니... 정말 감탄과 감동의 도가니...

ⓒ 자유리님 블로그 https://blog.naver.com/wkfkwkfkaos

 

# 이 코스 정말 꼭 들어보세요

저는 지난 1달간 참 행복했어요. 이렇게 즐거운데, 이렇게 계속하다가 돈까지 벌면 아.. 정말 행복해서 기절하겠구나 싶네요ㅎㅎ 게으르고 행복하게 돈 벌고 싶은 모든 분들이 꼭 이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어요.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무료 3일 메일 코스가 있으니 신청해보세요. (메일 코스 신청은 클릭!)

카페도 있고, 어마무시한 것들이 있어요 :) cafe.naver.com/saraminedu/menu/280

 

자동화수익 연구소 순간랩 (부자/자유/콘텐츠/부의추월차선) :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