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사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사탕 뮤지컬 관람 후기 조카네와 함께 알사탕 뮤지컬을 보고 왔어요. 코로나가 걱정이 되긴했는데, 아이들이 워낙 기대하고 있던 터라 마스크 단단히 쓰고 다녀왔습니다. 알사탕 뮤지컬은 올해 동화계의 노벨상이라 하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명 동화가 원작입니다.스토리는 친구도 없고 소극적인 주인공이 문방구에서 우연히 사게 된 알사탕을 먹고, 주변의 사물, 가족들과 소통하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얻은 공감과 사랑의 힘으로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 먼저 놀자고 말을 건내게 되는 따뜻한 성장 이야기입니다. 공연장 입구에 주인공 동동이와 애완견 구슬이 입간판도 있고요. 공연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도장도 찍고, 도장을 다 모으면 스티커도 받을 수 있고, 책이나 문구류가 진열되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렇게 또 사진찍을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